久 旱 甘 雨
인자요산
봄 볕은 멀지만 기다리는 동안 만큼은 설렌다.
기다림 없는 사랑이 있으랴.
희망이 있는한 때로 기다림은 삶을 윤택케 한다.
그러나 '빛은 언제나 꺼져들 듯 하며/인생은 언제나
시시한 것이 되지만/사라지지 않는 봄은 언제나 다시
태어나고/어둠 속에서 새싹은 돋아나고 열정은
뿌리를 박는다'.
久 旱 甘 雨
인자요산
봄 볕은 멀지만 기다리는 동안 만큼은 설렌다.
기다림 없는 사랑이 있으랴.
희망이 있는한 때로 기다림은 삶을 윤택케 한다.
그러나 '빛은 언제나 꺼져들 듯 하며/인생은 언제나
시시한 것이 되지만/사라지지 않는 봄은 언제나 다시
태어나고/어둠 속에서 새싹은 돋아나고 열정은
뿌리를 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