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요산방/사진방

봄바람이 거센들 눈을 흘기랴.

didduddo 2011. 2. 25. 18:18

 

 

2월 25일 금요일

 

 

산 그늘진 곳은 잔설이 남아 있었지만 봄은 봄이었다.

꽃샘추위가 아무리 유난을 떤다 하여도 이미 봄인 것이다.

봄바람이 거센들 눈을 흘기랴.

이처럼 달콤한데...

봄바람이 좋은 날이었다. 처녀 총각 바람피기 좋은 날이었다.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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