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화요일
아들은 귀대 준비를 한다.
전역을 이틀 앞둔 마지막 강원도 화천행이다.
갔다가 금방 오겠지만 서운한 마음은 어쩔 수 없다.
대대에서 머물다가 전역신고를 하는 모양이다.
만감이 교차하겠다.
춘천 102보충대로 향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눈물 콧물 줄줄 흘렸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유수다.
잘 마무리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
단결!!!
7월 26일 화요일
아들은 귀대 준비를 한다.
전역을 이틀 앞둔 마지막 강원도 화천행이다.
갔다가 금방 오겠지만 서운한 마음은 어쩔 수 없다.
대대에서 머물다가 전역신고를 하는 모양이다.
만감이 교차하겠다.
춘천 102보충대로 향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눈물 콧물 줄줄 흘렸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유수다.
잘 마무리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