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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임도

didduddo 2011. 5. 27. 18:40

 

라이딩을 나설 때면 설레임이 있다.

오늘은 또 어떤 길을 만날까.

바퀴에 날개를 달고 어느곳을 날다올까.

모악산 임도는 처음 가보는 곳이다.

그곳도 언제인가는 도전해야 할 숙제였다.

진안 모래재가 그랬듯이,

찔레꽃 진한 향기 따라 고수님의 가르침 따라

산을 넘다보니 염려했던 것보다 수월하게 탔다.

몸에 힘을 바짝 준 탓으로 임도를 타고나면 온 몸이 아프다.

잘 살은 하루였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