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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받은 날

didduddo 2011. 5. 13. 18:52

 

 

돈을 번다는 것은 어려운 듯 쉽다.

쉬운 듯 어렵기도 하다.

 

한 달 동안 카드설계사 노릇을 하였다.

주위의 도움으로 기본을 채우고

친구의 도움으로 출근 없이 일을 마쳤다.

 

통장에 급여가 들어왔다.

100여 만 원

몽땅 찾아서 아빠를 드렸다.

신발도 사고 옷도 사 입으시라고...ㅋㅋ

아들도 덩달아 옷을 사달란다.

알았다 이눔아...

 

화천은 날씨가 화창하여

진지공사 마무리 짓고 철수를 하였단다.

수고 하셨다.

 

이제는 '카'자만 들어도 질린다.

그 일을 직업삼아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존경스럽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