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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고요하다.

didduddo 2011. 4. 27. 09:32

4월 27일 수요일

 

다섯달 가까이 이어졌던 전주 버스파업이 마침표를 찍게 됐다.
노조와 교섭권 인정 등을 요구하며 날선 대립을 벌이던 민주노총과 버스사측이

26일 전격 합의를 이뤄냈다.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던 소원이 이루어졌다.

투쟁노래가 더이상 들리지 않는다.

아침이 고요하다.

 

화천은 오늘도 비가 내린다.................................... ....... 수고 하셔라.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