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 아닌 선택이 운명을 결정한다.'
우리는 제일 강한놈으로 선택되어져 탄생했다.
의지와 상관없이 길들여지다가
자아형성기가 되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와 횟수도 많아진다.
때론 고집을 부리고 반항을 하면서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한다.
살다보니 우연은 없었다.
모두 내가 선택한 결과였다.
성인이 된 후 선택에 대한 책임은 아무도 대신해주지 않는다.
선택의 중요성이다.
하루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선택의 기로에 선다.
사고도 그렇고 행운도 그렇다.
선택하지 않아서 사고를 면할 수 있고
선택한 복권이 일등에 담첨 될 수도 있다.
둘 중 하나를 골라야하는 선택 상황에서는
인생 더 사신 어른들께 여쭙고 신중을 기하여
땅을 치고 후회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천안함 사고 1주년이다.
해군을 선택하지 않았더라면...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연이 아닌 선택이 운명을 결정한다.' 새겨두어라.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