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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소리

didduddo 2011. 3. 6. 15:45

 

3월 6일 일요일

                                               송광사의 풍경

 

"땡가랑, 땡가랑~~"

앞 마당에 달아 놓은 풍경이 봄바람에 흔들리며 맑은 소리를 낸다.

절집 처마밑에 달린 풍경과 소리는 다르지만 분위기는 비슷하다.

바람부는 날이면 땡가랑거리며 나는 소리가 좋다.

 

"현관에 종이나 풍경을 달아두면 좋다.

소리가 날 때마다 멈춰진 공기를 깨뜨려 나쁜 기운을 중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풍경이나 종소리는 뇌를 맑게 하는 효과도 있다.

어두컴컴한 현관은 기의 흐름을 정체시켜 나쁜 기운을 고이게 하므로 좋지 않다."

氣살리는  풍수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