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月經)은 인간의 성인 여성이 주기적으로 몸안의 난소에서 난자를 만들어 내고
수정되었을 경우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게 하기 위한 자궁점막이 이후 출혈과 함께
질을 통해 배출되는 생리 현상을 말한다. '달거리','생리' 혹은 '멘스'라고도 한다.
일생동안 약 400회의 월경을 하게 되고 45~55세가 되면 폐경기가 되어 월경을 멈추게 된다.
여자는 한달 한번 마법에 걸린다.
젊었을 적에는 젊음이 좋은 줄 모르고 것도 귀찮아 했다.
월경이 중단 되는 폐경은 인체가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이다.
생리적인 현상에 무관심하였었다.
왜냐하면 항상 젊을 줄 알았으니까...
십의 다섯배가 되는 수, 그 수가 쉰임을 나타내는 수. 하늘의 뜻을 알게 된다는 수
지천명을 코 앞에 두고 보니 불혹을 힘들게 넘겼던 십년 전 그 때가 엊그제 같다.
달거리를 한 달 건너 뛰었다.
폐경일까,갱년기에 접어드나, 오만 생각이 앞선다.
오늘 감사하게도 손님이 오셨다. 있을 때 감사할 줄 알고 있을 때 잘하자. 뭘? 뭐든지...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