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각하고 있었지."
전화 준 아들에게 무얼하고 있었냐고 물으니
그렇게 답을 한다.
"엄마도 아들 생각 하고 있었지?"
엄마는 무얼하느냐고 묻길래 그렇게 답변했다.
눈가에 눈물이 핑 돈다.
엄만 왜 아들생각하면 눈물이 날까.
아빠랑 다투고 안 볼 것처럼 아픈 말하고
감정이 극에 다다르지만 언제나 제자리이다.
싸우지 말고 잘 살자.
봄이다.
봄은 어감이 작은 소녀처럼 귀엽고 앙팡지다.
보고싶다. 오늘도 수고하셔라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