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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각,아들 생각

didduddo 2011. 2. 22. 17:05

 

"엄마 생각하고 있었지."

전화 준 아들에게 무얼하고 있었냐고 물으니

그렇게 답을 한다.

"엄마도 아들 생각 하고 있었지?"

엄마는 무얼하느냐고 묻길래 그렇게 답변했다.

눈가에 눈물이 핑 돈다.

엄만 왜 아들생각하면 눈물이 날까.

 

아빠랑 다투고 안 볼 것처럼 아픈 말하고

감정이 극에 다다르지만 언제나 제자리이다.

싸우지 말고 잘 살자.

 

봄이다.

봄은 어감이 작은 소녀처럼 귀엽고 앙팡지다.

 

보고싶다. 오늘도 수고하셔라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