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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노동자'

didduddo 2011. 2. 12. 14:38

버스파업이 석달째 접어들었다. 가장이 석달동안 돈벌이를 못했다는 것은 가정경제에 최악이 아닐 수 없다
감정이 격할대로 격해진 노조원들은 공무집행중인 경찰에게도 꺼지라며 욕을 한다. 시민들에게 외면받는 그들의 장기전에 돌입한 시위가 안타깝다. 저들이 밖에서 투쟁을 외칠 때 소는 누가 키우며 돈은 누가 벌까?

투쟁歌는 슬프다. 투쟁家도 슬프다.빼앗긴 피땀을 투쟁으로 되찾으시길... 

 

7일로 파업 두 달을 넘긴 전주시 시내버스 노사는 '노조 인정' 문제에 대해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대화마저 중단,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다

 

 

 민주노조 깃발 아래 와서 모여 뭉치세 빼앗긴 우리 피땀을 투쟁으로 되찾으세 강철같은 해방의지 와서 모여 지키세 투쟁 속에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느껴보세 단결만이 살 길이요 노동자가 살 길이요 내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아아 민주노조 우리의 사랑 투쟁으로 이룬 사랑 단결투쟁 우리의 무기 너와 나  너와 나  철의 노동자                                                철의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