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파업이 석달째 접어들었다. 가장이 석달동안 돈벌이를 못했다는 것은 가정경제에 최악이 아닐 수 없다
감정이 격할대로 격해진 노조원들은 공무집행중인 경찰에게도 꺼지라며 욕을 한다. 시민들에게 외면받는 그들의 장기전에 돌입한 시위가 안타깝다. 저들이 밖에서 투쟁을 외칠 때 소는 누가 키우며 돈은 누가 벌까?
투쟁歌는 슬프다. 투쟁家도 슬프다.빼앗긴 피땀을 투쟁으로 되찾으시길...
7일로 파업 두 달을 넘긴 전주시 시내버스 노사는 '노조 인정' 문제에 대해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대화마저 중단,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