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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참 어렵다.

didduddo 2010. 2. 9. 09:16
2둴8일 월요일
문성이 아저씨가 오셨다,
금암동 참치 횟집에서 떠 온 횟감에
아빠랑 셋이서
소주를 마셨다.
 
엄마는 아들 맞이 마당 물청소하다 아빠에게 디지게 혼나고.
가게로 물이 샌다나 어쩐다나.... 
#$%^*@@$$!4378^%&^%$777&&&(뭔 말인지 알지?)
무너진데도 아들맞이 청소는 해야하잖우?
점점 다가 오는 아들과의 해우.
눈물이 자꾸나니  그냥 좀 그렇다.
아들 !  얼렁 오셔~~~
 
식혜를 만들었다. 아들 멕일라고 아빠는 맛도 못 뵈드렸다.
달걀 고기넣고 졸여 냉장고에 넣고,
내일은 뭘 할까?  사랑한다. 단결!
 
 
   사랑 참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