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화요일 (-185)
평창=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4일 오후 강원도 평창 황병산 훈련장에서 열린 특전사 설한지
극복훈련에서 육군 특전사 용사들이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눈마사지를 하고 있다. 2011.1.4
*특전사들의 '설한지 극복훈련'을 보니 얼마나 추울까 걱정이 앞서다가 두려움없이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징하게 자랑스럽다. 혹독하게 추운 날씨보다 더 혹독한 훈련을 마치고 나면
진정한 특전사다운 특전사로 거듭나리라.
"열흘후에 올께~~"
4박5일 짧은 일정을 마치고 아들은 다시 복귀를 했다.
처음만큼 보내는 마음이 힘들지는 않지만 보내고 나니 마음이 짠하다.
열흘후, 그때까지 건강하게 복무하다 다시 만나자. 무사히 복귀하라.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