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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재~상이암

didduddo 2022. 8. 29. 13:03

기다리지 않아도 계절은 오고 가는 것, 더워 죽겠다고 못살겠다며 아우성치던 것이 언젠데 바람이 차다고 엄살을 부린다.

동생이 생선으로 사준 새 옷을 입고 구름재를 넘어 임실 성수산 상이암을 찍다.

3년 전 상이암 지나 이고 메고 끌면서 산 정상을 찍었었는데 이제는 어림 반품어치도 없다. 

 

 

 

 

 

 

 

 

 

 

 

 

 

 

 

 

 

 

 

 

 

 

 

 

2019년 4월 21일 추억소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