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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

didduddo 2022. 4. 29. 15:13

 

 

너나 나나 내뜻으로 태어난 목숨 아닌데 너는 짐승이요 나는 인간이다.

밥그릇 옆에 차고 목줄에 묶인 체 종일 무슨 생각을 할까? 초면인데 서로를 한동안 바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