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고처럼 계절이 바뀌는 일은 쉬운게 아냐/ 봄일까 싶으면 여름이요 여름일까 싶으면 다시 겨울이다/
느끼는 체감온도와 상관없이 꽃은 피고 나목은 싹을 틔운다/ 영원할 것 같은 권력은 오년이요 열흘 붉은 꽃도 없다.
산고처럼 계절이 바뀌는 일은 쉬운게 아냐/ 봄일까 싶으면 여름이요 여름일까 싶으면 다시 겨울이다/
느끼는 체감온도와 상관없이 꽃은 피고 나목은 싹을 틔운다/ 영원할 것 같은 권력은 오년이요 열흘 붉은 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