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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와 30년 만의 강추위

didduddo 2010. 12. 24. 10:01

12월 24일 금요일(-196)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30년 만에 강 추위가 찾아오면서 전국이 꽁꽁 얼었다.

아침 7시 기준으로 서울이 영하 14.4도까지 떨어지면서1980년 이후 12월 기온으로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경기(동두천시 등 9곳)와 강원(태백시 등 14곳) 곳곳에 한파경보를,

서울과 인천, 대전, 대구, 경기, 강원, 충청, 경북 등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이번 추위는 성탄절인 25일까지 이어지겠다.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는 양말을 걸어두고 잤었는데.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넣어두고 가셨었는데.

오늘밤에는 머리맡에 양말을 걸어 두고 자야겠다.

어떤 선물을 주고 가실려나....궁금하다.

지금은 나의 유일한 산타는 아부지이다.

엄마는 오늘 아부지에게 산타가 되어드려야겠다.

아들도 산타할아버지에게 큰 선물 받았으면 좋겠다.

"산타할아버지,세상에서 제일 큰 선물 주세요~~~~" 잠들기 전에 기도하셔라.

오늘도 수고하셔라.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