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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록이한테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았다.

didduddo 2010. 12. 18. 09:17

 

 

경록이한테서 크리스마스카드가 왔다.

키가 훌쩍 컸다.

여전히 운동을 열심히 하나보다.

만나지는 못했지만 서로 안부 물은지가 십여년이 넘었으니

인연도 아주 큰 인연이다.

엊그제 우체국에서 연하장 사다 놓았는데

엄마도 선물과 함께 보내주어야겠다.

마르고 까만 피부는 그대로이다.

머리좀 봐라, 제대로 멋을 부렸구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