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눈이 왔다.

didduddo 2010. 12. 17. 09:35

 

12월 17일 금요일(-203)

눈이 왔다.

아주 적은 양이지만 첫눈이다.

체감 온도는 어제보다 오른 듯하다.

 

화천에도 약한 눈이 계속 내린단다.

새벽부터 일어나 눈을 치우겠다.

똥덩이들... 쓰레기들...

야속하다 원망하면서 눈을 치우겠다.

 

단체로 주문한다던

발열깔창은 구입했는지.

 

어련히 알아서 완전무장 했겠다만

춥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겨울은 이제 시작인데

마음은 벌써 봄을 기다린다.

겨울이 가고 어서  봄이 왔으면 좋겠다.

 

오늘도 수고하셔라.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