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못난이 감귤'

didduddo 2010. 12. 14. 09:26

 

12월 14일 화요일(-206)

 

귤 모양이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 색깔도 곱지않다 해서 일명 '못난이 감귤' 이라고

불리워진다. 일반 감귤보다 맛이 좋은편이고, 유기농(무농약)이라 귤껍질도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귤껍질은 그냥 먹는 것보다 말려서 차로 끓여 마시며 요즘은 요리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제주에서10kg 한 박스에 25,000원 주고 주문하였더니 하룻만에 배달되어 왔다.

비행기 타고 물 건너 온 귀하신 몸이다.

어제 아들에게 소포보낼 때 몇개를 싸서 넣었는데 안터질랑가 모르겠다.ㅎㅎ

못생겼어도 맛은 좋으니 아껴서 먹으셔. 날이 더 추워진단다. 오늘도 수고하셔라.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