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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합니다.

didduddo 2010. 12. 12. 15:12

 

     12월 12일 일요일(-208)

(하늘) 2010.12.12 11:24

      이런말 하기에는 어색하지만 이제라도 한번이라도 말해볼까 생각합니다.

      아직은 글로밖에 표현 못하지만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늦었는지는 몰라도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듯이

      이제서라도 이렇게 표현해 봅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아들이 방명록에 남긴 글이다.

      엄마도 우리 아들 사랑한다. 언제나 변함없이... 고맙다.

 

 

어제 오후부터 뜨기 시작한 목도리가 3분의 2정도 마무리 되었다.

장갑도 떠 달라는데 한번도 안떠봐서 그건 장담 못하겠다.

언제 휴가 나와서 목에 두른다냐...

자꾸 미뤄지는 휴가날이 야속하기만하다.

오늘은 휴일이다. 추운데 나다니지 말고 잘 쉬어라.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