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사 가는 길은 그 이름처럼 험했다.
바람은 봄바람처럼 달콤하여 맞을만 했지만 맞바람이다 보니 속도가 덜 붙었다.
지난밤에 눈이 내렸는지 응달진 산길은 내린 눈이 얼어서 미끄러웠다.
업힐코스는 가파라서 지난번처럼 끌바를 해야했다.
다운힐 코스는 자갈길에다 눈이 녹아 질척거려 위험천만.
간이 콩알만해져서 연신 브레이크를 잡아야했다. 에고, 임도(林道)는 힘들어...
귀신사 가는 길은 그 이름처럼 험했다.
바람은 봄바람처럼 달콤하여 맞을만 했지만 맞바람이다 보니 속도가 덜 붙었다.
지난밤에 눈이 내렸는지 응달진 산길은 내린 눈이 얼어서 미끄러웠다.
업힐코스는 가파라서 지난번처럼 끌바를 해야했다.
다운힐 코스는 자갈길에다 눈이 녹아 질척거려 위험천만.
간이 콩알만해져서 연신 브레이크를 잡아야했다. 에고, 임도(林道)는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