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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침 송년모임

didduddo 2010. 12. 8. 18:52

 

수지침수업을 단축하고 덕진"행복한 식탁"에서 강사님을 모시고 식사를 하였다.

실력 좋으신 강사님,부지런하신 회장님 총무인 나를 비롯하여 회원 열네분이서

행복한 식사를 하였다. 오늘 나온 두명의 여성회원이다. 시내버스의 기습 파업으로

못 나오신 분들께는 죄송스럽지만 이미 정해진 약속이라 단촐하게 송년모임을 치렀다.

 

눈은 아니오고 비가 내린다. 2%덜 추웠나보다.

대학 수학책과 영어책을 보내달라고 아들 전화하다.속을 좀 차린다나  어쩐다나...

보내준 용돈 잘 받았다하고 털실로 목도리를 짜 놓았는지 묻는다. 이미 오래전에 부탁을 했지만

오늘에야 실을 주문하였다. 아이보리에 가까운 하얀색을 마음에 들어한다.

이쁘게 짜서 맹글어 놓으마. 그나저나 휴가는 언제나 풀린다냐~~~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