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진안 곰티재-모래재

didduddo 2010. 12. 5. 18:26

 

 

*산모퉁이를 돌면 이제 그만 내리막길이겠지. 그 모퉁이를 벌써 몇번째 돌았는지 모른다.

이것은 고행이다. 나는 왜 이짓을 하고 있을까...

 

 

*진안 곰티재. 산을 꼴딱 넘으니 진안이다. 아, 정말 대단하다.

 

 

*진안 모래재 메타쉐콰이어 길. 잎이 져서 삭막했지만 꼭 다녀오고 싶은 길이었다.

이짓을 안했으면 언제 다녀가겠나 싶다. 꼴등으로 가는 길, 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어

어느 카페에서 겨울 사진을 옮겨다 놓았다.

 

 

*진안 모래재 . 이길을 차로만 달릴 줄 알았지 잔차타고 내려갈 줄은 꿈도 못꾸었었다.

급경사에다 급커브길, 위험스러웠지만 짜릿했다.   이짓하기 잘했다.(옮겨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