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목요일(-218)
76mm,122mm방사포
우리집에도 포탄있다. 두개씩이나...
▲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지난 24일 연평도 피해 민가에서 바닥에 흩어진 ‘물체’를 보고
포탄이라고 했으나 안 대표가 자리를 뜬 뒤 해당 물체에서 보온병 상표가 발견됐다는 것이
한 방송사의 ‘영상’을 통해 30일 공개됐다.
폭격으로 그을러진 보온병 두 개를 들고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 바로 여기 떨어졌다는 얘기네”
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같은 당 황진화 의원이
“이게 76㎜짜리이고, 이것은 아마 122㎜ 방사포..”라고 설명하는 장면이 들어 있다.
안 대표 일행이 자리를 뜬 뒤 현장에 있던 사람이 “상표를 보니까 포탄이 아닌데.. 보온병!”이라고
말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개콘찍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