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금요일(-224)
소양-수원지-신리-치명자산
올들어 네번째 타는 코스이다. 처음 힘들게 탔을 때에 비하면 속도도 더 내고 힘도 덜 들었다.
강원도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고 올들어 가장 추울 것이라 하던데 많이 추웠냐?
연평도에서는 오늘도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오고... 마음이 편치 않다.
전군이 다시 비상상태이겠지. 휴전상태인 우리나라는 언제 전쟁이 발발(勃發) 할지 모른다.
항상 긴장해야되고 언제든지 전투태세를 갖추어야 함을 명심하여라.
잘하고 있겠지만 방심이 부른 사태는 돌이킬 수없는 큰 재앙을 가져온다.
국군아들! 국군아들들이 있기에 부모형제들이 발뻗고 잠들 수 있음을 항상 기억하라.
대한의 모든 국군장병들 파이팅하라!!! 수고하셔라.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