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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성제마을)

didduddo 2020. 8. 12. 20:44

 

순식간에 하우스가 물에 잠기고 공룡알들이 떠다니며 재난을 더 키웠으며 주택이 침수돼 밥차 아니면 주민들은 식사를 해결할 수가 없단다. 각종 단체에서 봉사 나오신 분들 내 일처럼 팔을 걷어 부친다. 하우스 쓰레기 정리하기, 주어진 임무이다. 쓸만한 게 하나도 없다. 애지중지 짓던 농사며 살림살이가 쓰레기가 되어버렸으니 참으로 갑갑한 노릇이다. 도움드렸지만 턱없이 부족하다. 수재민 모두 지금은 아프더라도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