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정령치 -

didduddo 2020. 5. 11. 08:10



이 길을 다시 달릴 수 있을까? 체력과 여건이 허락한다면 백번도 가능하겠지만 ,

열네번째 도전 , 업힐의 최고봉이라며 가슴 설레였던 첫 도전 날은 죽을만큼 힘들었었다.

열번만 타자. 그랬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십년이 훌쩍 넘었다.

안장위에 오르면 우리는 전사가 되는 것 같다.


 봄은 갓 태어 난 아이같다. 종일 들여다 봐도 또 보고싶은 아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