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수요일(-240)
작은 불재를 다녀왔다.
작은 불재를 넘어 큰 불재를 타고 내려왔다.
가을걷이를 마친 들녁은 황량하였으나 단풍이 대신 자태가 이쁘다.
고수님들 따라다니느라 오늘도 수고로운 날이었다.
작은 불재의 만만찮은 업힐코스를 끊지 않고 잘 올랐다.
스릴이 넘치는 큰 불재의 다운힐 코스, 멋진 라이딩이었다.
큰 불재의 멋진 경관을 사진으로 담지 못해 아쉬웠다.
1시31분 샵에서 출발하여 5시 17분 집에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