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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감기가 왔다. 가끔 그랬다. 기침도 하고 가래도 끓고.
그러다 훌쩍 가버린다. 그까이건 취급도 안한다.
째내다 얼어 죽을 망정 아직은 사라있다. 인생사 뭣이든 느닷없고 덧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