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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라이딩 -

didduddo 2019. 6. 9. 18:48

 

 

 

청양의 명물 천장호 출렁다리,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었던 출렁다리를 눈으로 감상하고 주차장에서 라이딩 시작.

콩밭 메는 아낙에 이어 칠갑산 스타파크 천문대를 지나 꽃길 같은 임도가 정상 0,2km전까지 펼쳐진다.

 

 

 

 

 

 

 

 

 

자비정

 

 

 

 

 

 

 

 

200m를 지고 메고 정상에 오르니 땀이 비오 듯 한다.

홀몸으로도 힘든데 잔차를 메고 여까지 왔냐고 등산객들이 한마디씩 거든다.

 

 

 

 

 

 

 

 

 

 

 

 

간단히 요기하고 장곡사 방향으로 하산하지니 계단도 많고 나무뿌리 돌뿌리가 많은 등산로 중간중간 싱글 타는 재미가 조으다.

 

 

 

 

 

 

 

 

 

 

 

청양의 또다른 명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하나인 나선형교량을 만난다.

깊은 계곡을 사이에 두고 두 지점간 표고차가 큰 지형적 특성을 극복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선형으로 건설,

일본, 이탈리아등 산악지대지대에서 간혹 건설 된 적은 있지만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인 청양의 명물이란다.

 

 

 

 

 

 

 

긴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며 9시 40분에 시작한 라이딩을 3시 10분경 마쳤으니 5시간 30분만에 마친 셈이다.

즐거운 잔차타기 안전하게 마치고 강경에서 젓갈 백반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무사귀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