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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그립다.

didduddo 2010. 9. 20. 17:48

 

 

9월 21일 화요일 (-301)

아들은 뭐할까?

아득히 남은 날이 문득 갑갑하지는 않을까.

아들 없이 맞이하는 두번째 추석명절

마음이 깝깝하다.

아들있음 엄마가 부리는 투정 다 받아줄텐데...

말이 그리운 날이다.

 

우울할 땐 말이 짧은 것이 최선이다.

수고하시고 단결하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