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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사랑해

didduddo 2010. 9. 2. 10:17

9월 2일 목요일(-319)

 

 

난이 시름 시름 앓길래 무슨일인가 걱정이 앞서더니만 이유가 있었구니. 물을 흠뻑 주고 영양제를 사다  꽂아  주었더니  잘한 노릇 이었구나.생명을 잉태하여 탄생 시키는 일이 이처럼 고단하고 힘든 노릇이었구나.그리하여  저처럼  아름다운가보다. 그리하여 사랑할 수 밖에 없는가 보다. 어미가 자식이 사랑스럽듯이,어미가 제 새끼를 죽도록 사랑하듯이...  사랑한다. 단결!

 

 

                                               죽도록 사랑해 / K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