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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동상이 걸렸다네요.

didduddo 2010. 2. 5. 11:25

 

8연대 gop에 근무하는 아들이 얼굴에 동상이 걸렸다네요.

틈나는대로 따뜻한 수건으로 맛사지하고

눈치봐가며 핫펙도 대라 하였습니다

발열깔창과 방한 장갑을 덧대어 손 발은 시렵지 않지만

얼굴이 시려 동상이 저 뿐만 아니라 선임 전체가 그렇다네요.

경사 심한 계단을 오르 내리니 무릎도 아프답니다.

무릎과 발목 아대를 보내 주었지만 별 도움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동상예방과 후의  처치에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무릎보호는 어떤 방법이 최선일까요?

좋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박낙현(525...

마음이 아프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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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2 00:00
고맙습니다. 10.01.02 00:01
 
어제 TV에서 동상은 따뜻한물속에 오래동안 담가 두며 천천히 풀어주는게 좋다고 나오는것 보았습니다  
발같은경우 세수대야에 따뜻한물이면 더 좋다네요
장섭이 GOP근무 늘 마음아파하실 어머님 언제나 같은 엄마로서 마음만이라도 위로 해 봅니다 .. 10.01.02 02:06
따뜻한 위로 말씀 고맙습니다. 아드님과 휴가는 잘 보내고 계시겠죠?
행복하세요. 10.01.02 10:12
 
에고...ㅠ.ㅠ 어쩌면 좋아요.....
우리진호는 내가 얼마나 더 기다려야 통화를 할수 있는지 기약이 없는 아이에요.
.우리 아이도 동상에 걸렸겠네요...ㅠ.ㅠ
 장섭엄마~ 어쩌겠어요...........
겨울이 빨리 지나가길 바랄뿐.10.01.02 15:40
어제 전화가 왔네요.
잠도 모자라고 힘들어서 내려오고 싶다네요.
힘들다는 말 하지 않았는데 ...
마음이 좀 그렇네요.진호는 잘 있데죠?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10.01.02 10:14
 
민호랑 같은신병교육대 동기로 알고 있는데요
제 마음도 찡 합니다.마음이 아프시겠어요.
빠른 시일에 좋아지길 바랍니다.
장섭이도 잘 이겨낼거라 봅니다. 10.01.02 10:10
21기 , 반갑습니다.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기수입니다.
마음이 아파도 방법이 없다는 것에 속이 상합니다.
동상예방 로숀이 있다 하니 구해서 보내 주어야지요.
모두들 참 애씁니다. 고맙습니다. 10.01.02 10:18
 
장섭어머니 우리 종익이도 gop위병소 근무하다 지난번 18일정도 21소초에 지원 갔다왔어요
거기서 종익이도 발에 동상이걸려 엄지 발가락이 감각이 없데서 도아줄 방법이 없고 마음만 아프네요
 몇일전gop 위병소로 다시 왔는데 지금 여기가 더 추운것 같대요
영하 20도라 쉼을 쉬면 피까지 얼것 같데요 올해는 유난히 추운것 같은 생각이........ㅠㅠ
우리 gop 아들들 모두 힘내거라 !!!! 10.01.02 11:23
동상예방 로숀을 상담해 보았는데 얼굴은 안면홍조 때문에 권하지는 않지만
손과발 귀에 바르면 동상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낙현 어머니께서 올려주신 전번으로 연락해보시면 자세한 설명 들으실 수 있습니다.
얼굴부위는 약국이나 병원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엄지발가락은 더운물에 담가 자주 맛사지해 주면 좋을텐데요.
마음이 많이 아프시죠? 21소초면 장섭이랑 같이 지냈겠네요.
그동안 인원이 모자라서 애먹었는데 2명 대기 중 이라 합니다.
피까지 얼 것 같다는 말 , 마음이 아픕니다.
10.01.02 16:08
 
장섭어머님 맘이 많이 아프겠어요 무슨말로 다 위로가 될지.... 힘내세요 장섭어머니!
울아들 눈이 제일 무섭다 하네요 어제 TV에서 칠성부대GOP 나왔는데 맘이 짠하네요
고생많은 아들들을 위해 늘 건강하길을 기도합니다
10.01.02 11:19
고맙습니다.
봄이 온다는 희망이 있기에 견디어 가지만 눈 뜨고 나면 변하지 않은 환경이 갑갑한 모양입니다.
대신 할 수 없으니 부모 입장에서도 답답합니다.
고생하는 아들들 잘 해내겠지요. 10.01.02 11:34
 
네 장섭군이랑 같이 있었데요
따뜻한 물에 발가락을 담굴려도 그릇이 없다길래
 컵라면 용기라도 쓰라 했는데 그나마 지금 막사가 이사 때문에 임시로 있는데
물이 없어서 잘 씻질 못한데요 10.01.02 12:14
 
에구...마음이 아픕니다....
어머님의 심정이 얼마나 아프고 괴로우실지.......
이쁜 울 아들들의 고생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어머님 힘 내시구요 이 겨울이 지나면 좀 더 강한 장섭이가 되있지 않을까요?
장섭이 무사무탈을 기원하며, 만사형통하는 한 해가 되시 길 바랍니다. 10.01.02 13:06
안타까워 자꾸 눈물이 납니다.
강한 대한 건아가 되는 길이라면 견디어 내야지요.
우리 아이들 지금 제설 작업하고 있겠지요.
다음주 한파주의보 있던데 설상가상입니다.
마음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10.01.02 16:06
 
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하루 빨리 꽃 피고 새 우는 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치 우리 아들이 그런 것처럼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부모님의 마음은 얼마나 안스럽고 아플까요?
우리 아들들과 부모님~ 너무 고생이 많습니다.
빨리 좋아졌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부모님, 힘내세요. 10.01.02 13:08
고맙습니다.
전주는 비가 왔습니다.
쌓인 눈이 녹는 걸보니 기온이 오른 듯합니다.
겨울은 하루하루 지나고 봄은 하루하루 다가 옵니다.
어서 꽃이 피고 새가 울었음 좋겠습니다 10.01.02 16:07
 
우리승연이도 엄지발가락감각이 많이 떨어진다면서 ...
자세히 물어보니 동상인것같기도 하고,
산을 많이 타다보니 엄지발가락과 연과된 근육의 무리인것같기도 하여 자주 맛사지하라고했는데..
어제는 근무서는데 왠지 다른날보다 으실으실하여 모피를 벗어보니 땀이 살얼음이 되어서 털고 다시입었다고 ..
눈길에 넘어져서 총개머리판이 얼어있어서 부러져버렸다고하네요../
애들이 갑갑하고 안경에 성애낀다고 마스크를 잘안하더군요.
아마도 그래서 얼굴에 동상이 걸린모양입니다.
아..정말 가슴아픕니다.
특히 8연대는 가장높아서 바람도 제일 많이 불텐데...
어서 이겨울이 지나가 장섭군의 얼굴이 빨리 회복되길 바랄뿐입니다. 10.01.03 23:34
승연이도 고생이 많네요.
이게 무슨일 인가 싶기도 하여 속이 상합니다.
종일 대설주의보입니다.
눈을 쓰레기로 표현한다더니 쓰레기가 무섭네요.
한파까지 닥친다니 날씨가 야속합니다.
안쓰럽지만 겨울을 보내야 봄이 오기에 이 겨울 무사히 잘 보내길 바랄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10.01.04 16:25
 
ㅠㅠㅠㅠ 흠...슬퍼요. 10.01.05 14:53
 
눈물이 핑도네요....잘이겨내시길 10.01.20 19:08
고맙습니다.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10.01.20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