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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이 분다.
didduddo
2018. 2. 24. 15:24
시린 끝이 남아 있지만 봄바람이다 / 지난 겨울이 아득히 멀게 느껴진다 / 춘 삼월이 코 앞이다 / 다시 또 봄인 것이다.
동고사 ~ 남고사 ~ 억경대 ~ 남고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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