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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didduddo 2010. 8. 12. 20:05

 

8월 12일 목요일(-340)

신리-한일장신대-구이 47KM

3시 30분에 출발하여 7시 조금 넘어 집에 도착하다.

잔차를 탈수록 실력이 조금씩 는다.

동욱엄마가 코스를 정하여 따라 다닌다.

길치인 엄마에게 딱 알맞은 동반자이다.

적당히 업힐 코스였다.

 

소희누나가 변비가 심하여

대장승방에 서암봉을 붙이고

하루만에 숙변을 보았다.

수지침의 효력을 보다.

엄마 변비 치료사 되다. ㅋㅋ

 

큰 더위는 물러난 듯하다.

태풍 뎬무가 많은 피해 주지않고 조용히 물러났다.

물러나면서 더위도 가져갔나보다.

 

패션디다이너 김봉남(앙드레김)님의 부고 소식이다.

대장암의 합병증인 폐렴으로 별세하셨다

향년 75세, 아까운 재능인이요 보내기 이른 나이이다.

죽는날까지 잘 먹고 잘 살 일이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