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목요일(-340)
신리-한일장신대-구이 47KM
3시 30분에 출발하여 7시 조금 넘어 집에 도착하다.
잔차를 탈수록 실력이 조금씩 는다.
동욱엄마가 코스를 정하여 따라 다닌다.
길치인 엄마에게 딱 알맞은 동반자이다.
적당히 업힐 코스였다.
소희누나가 변비가 심하여
대장승방에 서암봉을 붙이고
하루만에 숙변을 보았다.
수지침의 효력을 보다.
엄마 변비 치료사 되다. ㅋㅋ
큰 더위는 물러난 듯하다.
태풍 뎬무가 많은 피해 주지않고 조용히 물러났다.
물러나면서 더위도 가져갔나보다.
패션디다이너 김봉남(앙드레김)님의 부고 소식이다.
대장암의 합병증인 폐렴으로 별세하셨다
향년 75세, 아까운 재능인이요 보내기 이른 나이이다.
죽는날까지 잘 먹고 잘 살 일이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