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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didduddo 2010. 8. 5. 17:25

 

 

8월 5일 목요일(-347)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올해들어 가장 더운 날,

동욱엄마랑 잔차를 탔다.

영화촬영소-그린피아 추모공원-아중리(30KM)

오전 10시에 출발하여 쉬엄쉬엄 탔다.

백련과 홍련을 만났는데 사진기가 없어 놓치니 아쉬웠다.

적당한 업힐 코스여서 그런지 피곤하지는 않다

 

소낙비가 손님처럼 잠시 다녀간다.

갈길이 비쁜지 인사도 없이 기냥 갔다.

그렇게라도 다녀가시니 반가웁다,

 

소포 받았다고 아침에 전화를 주었다.

내용물이 마음에 든다고,

예전에 신문 스크렙하여 두었던 것 보냈더니 짐스럽다고한다.

읽어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이니 읽으라 하였더니 그러마 한다.

아부지하고 불편한 관계는 언제쯤 회복할련지.

다음휴가 때 기인 대화 나누어보자.

 

포스가 또 말썽이다.

뭐가 삐졌는지 말을 잘 안듣는다.

아마도 던이 필요한가보다.

 

많이 덥지?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고 팥빙수도 먹고 싶고 에어컨바람도 그립지?

347일만 참으셔~~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