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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

didduddo 2017. 5. 15. 07:56



 

강원도는 정감이 있다. 언제라도 가고 싶은 곳이다.

함백산라이딩 공지가 떳을 때 주저없이 참가 신청을 했다.

여행을 앞두고 설레이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전날 산행으로 여독이 풀리지 않았지만 새벽을 가르는 잔차 바퀴가 가볍다.

날려 버릴 듯 부는 바람에 잔뜩 겁을 먹었지만 결국 바람에 굴복하고 말았지만 진행이 매끄럽지 못해

뒤죽박죽 난리북새통 이었지만 만족한 여행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