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무언가에 미쳐 있었다.
젊은날엔 사랑에 미치고 자유에 미치고...
결혼하여 아이를 낳아 기르는 일에 미치고
글쓰는일,서예,사진,시창작,한자,간호학,주역,수지침...
지금 나는 새로운 것에 미쳐가고 있다.
MTB(산악 자전거),
쬐끔 나가는 몸무게이지만 체력은 타고 났나보다.
첫라이딩 50km를 무난히 소화해 내고
혼자서 30km를 운동 삼아 다녀왔다.
아들은 엄마가 항상 무언가에 도전하는 일을 대견해 하였다.
라이딩 소식에 아주 많이 축하해 주었다.
우리는 늘 무언가에 미쳐 있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