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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 영 !!!

didduddo 2015. 2. 5. 16:52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한결같은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해인님의 책 내용 중 일부이다.

두어 줄 읽다 말고 접는다. 선물로 받았다지만 다시는 펼칠 일 없을 것이다. 고따위 교과서적인 이야기는 비위에 안맞는 까닭이다.

 

뉴욕 완전정복하러 異域萬里 길 떠난 잘난 놈, 장건영이처럼 행동하는 젊은이들을 보면 마구 설레인다.

같은자리에서 한결같이 피고 지는 사람들...상상만으로도 역겹지 않은가.

  치고받고 쌈박질도하고 사고쳐서 경찰서도 불려가고 오토바이로 승용차도 들여받아도 보고 마빡에 피 안 말랐어도

술도 마시고 담배도 펴보고 친구들끼리 단합하여 여행도 떠나보고  고대다니는 머리 좋은 넘도 해병대가고...

조카야!!! 고맙다. 설레게 해줘서, 가슴 뛰게 만들어 줘서, 공짜로 뉴욕 구경시켜줘서.

혼자하는 자유로운 여행 ... 무엇을 채워오든 니 맘이다. 잘나고 멋찐 놈아!!! 다녀와서 얼굴 함 보자.

 

"자식에게 만권의 책을 사주는 것보다 만리의 여행을 시키는 것이 더 유익하다" 중국 속담 -

 

 

 

 

 

뉴욕 공공 도서관

 

 

유엔본부

 

 

라커펠리빌딩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월스트리트 황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