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모악산은 산이 아니외다/어머니외다/저 혼자 떨쳐 높지 않고 /험하지 않고/먼데 사람들마저
어서 오라 어서 오라 /내 자식으로 품에 안은 어머니외다.
고은의 시 '모악산' 中 -
두번째 달 - 잊혀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