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금곡사 ~ 금선암

didduddo 2014. 9. 30. 17:19

 

 

 

  경기장 사거리를 횡단하고 커브길에서 가장자리의 모래에 쓸려 잔차가 넘어졌다.

하도 넘어지다보니  요령이 생겨 다치지는 않았지만 출발전 유리컵을 깬 액땜이라 생각하니  기분은 좋다.

어먼 생각은 늘 사고를 자초한다.

    

금곡사...비가 다녀가신 탓인지  많이 패였다.

돌부리에 걸려 가다 서다를 반복했지만 제자리에서 출발하여 끌바를 줄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