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 생일 해마다 잊지않고 챙겨주는 꽃다발.
더 큰 거 바란 적 없지만 선물로 얼굴 잡티 좀 손봐달랬더니 찬바람 나면 그때 하란다.
건조해진 감정으로 덤덤하게 살아가지만 새벽녁 잠 깨워 꽃다발 전해주는 이 그대밖에 없다.
마눌 생일 해마다 잊지않고 챙겨주는 꽃다발.
더 큰 거 바란 적 없지만 선물로 얼굴 잡티 좀 손봐달랬더니 찬바람 나면 그때 하란다.
건조해진 감정으로 덤덤하게 살아가지만 새벽녁 잠 깨워 꽃다발 전해주는 이 그대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