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서야 만날 수 있고 느낄 수 있다. 그것은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이요 행복감이다.
구성산을 오르다 참으로 희한하게 생긴 녀석을 만났다.
하이~~~~ 방가 방가.
"너는 누구뇨????"
"아, 저 말입니까???? 흰가시광대버섯입니다.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의 버섯
독성분이 있으나 식용가능하고요, 삶아서 물에 우려 아린 맛을 없앤 다음 식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충청도 지역에서는 닭다리버섯이라고도 하며 식용한답니당....이제 아셨죠?"
"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