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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계곡 트레킹 -

didduddo 2014. 7. 21. 08:48

 

 

늦잠으로 정신없었던 아침. 어무이는 역시 위대하다. 7시 5분전에 모든 일을 마쳤으니...

관광버스가 집앞에서 출발해주는 행운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참말 다행이었다.

 

백운계곡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폭포와 소가 연속되는 계곡산행 코스이다

첨벙거리며 물길을 딛고 걷거나 흘러내리는 폭포수를 밟으며 비스듬히 누워 있는 암반위를 내달릴 수 있다.

난이도가 낮고 위험 구간도 거의 없어서 산행 초보자도 얼마든지 갈 수 있는 물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