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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드라마 세트장

didduddo 2014. 1. 27. 09:10

 

 

1월 27일 결기념일이다. 계산을 해보니 20년이 훌쩍 넘는다.

그 세월을 다시 살라면 자신이 없다. 길은 모르고 가는 것이 낫다.

짝을 이루어 일부일처로 죽을때까지 여정을 함께하는 것, 죽어야 끝이 나는 진부하고 잔혹한 게임이다.

서로 사느라 애썼다. 맞지 않아 삐걱대고 소리가 잦지만 그래도 이만큼 사는라 애썼다.

게임 마칠 때까지 그렇게 또 살아보자고.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