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처럼 따사로웠다.
병아리처럼 노란 옷을 입고 봄 날처럼 포근한 겨울을 만끽한다.
내린 눈이 녹아 건지산은 질척거린다.
못타면 끌면 되고 길이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하늘 맑은 날 가쁜 숨을 내쉬며 잘 놀다 왔다. 사랑한다. 양 영애.
봄 날처럼 따사로웠다.
병아리처럼 노란 옷을 입고 봄 날처럼 포근한 겨울을 만끽한다.
내린 눈이 녹아 건지산은 질척거린다.
못타면 끌면 되고 길이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하늘 맑은 날 가쁜 숨을 내쉬며 잘 놀다 왔다. 사랑한다. 양 영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