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겨울 연가

didduddo 2013. 11. 27. 17:15

 

 

기차를 언제 타보았던가...기찻길은 과거로의 여행이 가능할 것 같은, 그래서  설레고 아릴까?

엄마,아부지, 먼저 간 동생들...소중했던 과거로의 여행은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올라 눈물이 난다.

 

오전내 내리던 비가 그치고 미친녀자 널 뛰듯이 눈이 내린다. 첫 눈 치고는 참 볼 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