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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 ~ 적벽강 ~ 하섬

didduddo 2013. 11. 9. 19:05

 

 


‘채석강’은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한 층리가 빼어나며, 바다 밑에 깔린 암반의 채색이 영롱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달을 보며 놀았다는 중국의 채석강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적벽강’은 파도가 깎아낸 붉은 해안단층의 절벽으로, ‘송나라 소동파가 놀았다는 적벽강과 비슷하다’ 해서 ‘적벽강’이란 이름이 붙었다.

 

 

 

하섬은 변산반도 해안선의 서쪽 중심 지역인 격포해변과 변산해수욕장의 중간 쯤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이 섬은 평상시에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모습이지만 음력 1일과 15일 사이가 되면 약 3일 정도 바다갈라짐 현상이 일어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