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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내리던 날

didduddo 2013. 11. 2. 16:28

 

기차가 다니지 않는 기찻길...비오는 날 운치가 좋아 몸이 가고자 들썩인다,

 몸으로 맞는 가을 細雨...콧노래 절로 난다.

길을 잃고 헤맨들 어떠랴. 길을 물을 수 있는 입이 있는데.

요 정도면 하루 행복했쓰요.